[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C몽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차가원 회장이랑은 그런 불순한 관계도 아니며 전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더팩트는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두 사람 사이에 오간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차 회장은 MC몽에게 120억 원 규모의 금전 거래와 고가의 선물을 했다.
MC몽은 이 부분에 대해 "차 모씨(차가원 회장의 작은 아버지)은 몇 차례 저를 이용해 조카(차가원 회장)의 회사를 먹으려고 했고, 급성장한 빅플래닛메이드, 원헌드레드, INB100까지 본인이 지분이 있다고 우기고 주장했다. 저희 집에 찾아와 박장근 대표와 저에게 폭언과 폭력으로 주식 양도 매매 계약서를 쓰게 하고, 사진과 같이 쌍팔년도 건달처럼 행동했다"고 주장하며 친필 주식 매매 계약서를 공개했다.
이어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차 모씨에게만 보낸 가짜 메시지와 조작된 문자가 어찌 팩트 체크도 없이 기사화가 됐는지 모르겠다"라며 "저는 리스크가 있는 아티스트이자 이슈가 계속 나오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회사를 떠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MC몽은 최근 차가원 회장이 자신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절차를 진행해 120억원 지급명령을 한 것에 대해서도 "용돈이 아니었다. 제 프로듀서 비용이 얼마인지 아느냐. 이 기사가 나왔을 때도 차가원 회장과 웃었다"라고 반박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