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지난 12일, 16일, 18일 총 3일에 걸쳐 부산시내 다문화학교 3곳을 방문해 학습 기자재 등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아시아공동체학교, 부산다문화국제학교, 글로벌국제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컴퓨터, 냉난방기 등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부산경찰청 국제협력 정책자문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2022년부터 매년 다문화학교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과 범죄예방을 위한 자문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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