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2분쯤 경주시 효현동의 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40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1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파이프 조 비닐하우스 3개 동과 화장실, 보일러실 등 5개 동, 세탁기, 보일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