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연성대학교와 산학 공동 발전 및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과 학술정보, 기술 등을 상호 활용해 해양안전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술·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워크숍 프로그램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연성대학교와의 협력은 체험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안전 분야 전반에서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부총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물적,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안전 관련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현장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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