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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등 中 GDP 일제히 상향, 관세 연착륙과 부양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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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IMF(국제통화기금)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중국 GDP 전망치를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미·중 관세 충돌이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중국의 재정 부양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IMF는 10일 베이징에서 최신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11일 전했다. IMF는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8%에서 5.0%로 0.2%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또한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의 4.2%에서 4.5%로 0.3%P 올려잡았다.

IMF는 중국의 환영할 만한 거시경제 부양정책과 예상보다 낮은 수출 관세로 인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2월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7%에서 4.8%로 0.1%P 상향 조정했다. ADB는 내년도 중국 성장률 전망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ADB는 중국이 올해 3분기까지 5.2%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넘어선 결과였으며, 이로 인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은 지난 2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4.3%에서 4.6%로 올려잡았다. SC 그룹은 "미국과의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중국의 수출 경쟁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총요소 생산성 향상이 성장을 더욱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C 그룹은 중국 정부가 내년도 경제 성장률 목표를 4.5%~5.0%로 설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치 상향 조정에 대해 랴오닝(遼寧)대학교 위먀오제(余妙傑) 총장은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사회주의 시장 경제라는 제도적 이점을 지니고 있으며, 방대한 시장으로 인해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고, 공급망 우위를 갖추고 있는 데다가, 연간 500만 명의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대졸자들이 배출되는 인적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위먀오제 총장은 또한 "중국공산당의 강한 리더십은 주요 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게 하며, 효율적인 시장과 유능한 정부는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무역항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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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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