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0일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 대전을 방문해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홍콩 고층건축물 화재 사례를 계기로 겨울철 화재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재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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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10일 오후 호텔 오노마 대전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2.10 nn0416@newspim.com |
특히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호텔 관계자들과 피난안전구역과 주요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위험요소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문용 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고층건축물의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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