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이 새롭게 등록된 6·25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지청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수식은 참전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정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지청은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증서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국가의 감사 의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6·25전쟁 참전자들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들의 기여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차원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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