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문화공간 운영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군청 의회동 1층 로비에서 '아동친화도시 크리스마스 연말 달콤한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아동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북돋우며 문화·여가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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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연말 특별기획전. [사진=장흥군] 2025.12.08 ej7648@newspim.com |
전시 공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LED 조명과 테마정원, 소망카드 전시존,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아이들이 연말과 겨울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아동친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방문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