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동아오츠카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성종 청장과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가 참석해 청정 동해바다 보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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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경청, 동아오츠카와 해양환경보전 협약 체결.[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5.12.0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9월 국제연안정화의 날 정화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Blue CPR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프로젝트는 바다 정화(Clean), 보호(Protect), 되살리기(Revive)를 목표로 매년 정례적인 연안 및 수중 정화활동과 대국민 캠페인을 포함한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민관 협력이 쌓이면 해양생태계 회복과 깨끗한 바다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 참여를 당부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등 음료 제조기업으로, 온열환자 예방 캠페인과 장애인 인식 개선, 심장병 어린이 자선 농구 경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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