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고용 부진으로 12월 금리인하 확률 8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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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뉴욕 증시와 글로벌 자산시장의 인사이트를 알려줘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현지시간 12월3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를 강화했습니다.
폴리티코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로봇 테마주 진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뉴스입니다.
1. 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44포인트(0.86%) 오른 4만7882.90에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35포인트(0.30%) 상승한 6849.7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0.42포인트(0.17%) 오른 2만3454.09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민간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 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민간 고용이 3만2000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덕분에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기대는 강해졌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보다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 크게 평가한 것입니다.
2. 연준 기대감 지속
채권시장도 이를 반영해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채권시장의 큰손들이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뜻에 따라 가파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 같은 견해를 미 재무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향후 금리 정책의 방향성이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3. 기술주 시장: 엇갈린 신호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세: 마이크로소프트는 특정 AI 제품 판매 증가 목표치를 낮추면서 주가가 2.5% 하락했습니다. AI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조정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도체 부문의 혼조: 마이크론은 글로벌 공급 부족 속에서도 소비자 사업 철수로 2.2% 하락했습니다. 반면 몽고DB는 아틀라스 3분기 연속 성장 가속화로 1% 가까이 올랐습니다.
4. 이번엔 로봇이다
트럼프 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 산업을 차세대 전략 분야로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AI에 이어 로봇을 새로운 국가경쟁력 핵심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으로,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전장이 또 하나 넓어지는 모습입니다.
이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4.08%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발표를 지켜봐야겠지만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편입돼 있는 종목들을 주시할 필요가 커졌습니다.
5. 투자 전략적 시사점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술주의 실적 조정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미 관세 인하로 자동차·부품 업계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반면, 글로벌 기술주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어 포트폴리오 분산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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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금융가 월스트리트를 가리키는 도로 표지판 [사진=로이터] |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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