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차세대 기대주' 임종언(노원고)이 월드투어 1차 대회 1500m에 이어 4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임종언은 3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877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중국의 류사오앙(1분26초023), 3위는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1분26초094)이 차지했다.
앞서 김길리, 최민정, 황대헌, 임종언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팀은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2분38초038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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