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가치와 부산 발전 방향 논의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희망포럼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맞아 민주도시 부산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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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산 국립공원지정 범민주 희망트레킹 안내문 [사진=부산희망포럼] 2025.11.27 |
부산희망포럼은 오는 30일 금정산과 금정산성광장에서 '금정산 국립공원지정 범민주 희망트레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부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레킹에는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최인호·김두관 전 의원 등 민주진영 인사들이 참여해 산길을 함께 걸으며 금정산의 가치와 부산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호철 상임대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부산의 자긍심이자 세대가 함께 지켜야 할 자산"이라며 "시민이 직접 걸으며 민주주의와 연대의 의미를 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희망포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정기적 참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