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공영차고지~망포지구~영통지구~서울시청~서울역 노선 신설 예정
염태영 의원 "총선 공약 지킬 수 있어 환영…망포·영통주민 불편 감소 기대"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수원 망포지구와 서울역 환승센터를 잇는 광역급행 M버스 노선 신설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노선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
| 지난 10월 13일 염태영 의원은 국회에서 김용석 대광위원장을 만나 수원 망포에서 서울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건의했다.[사진=염태영 의원실] |
이 노선은 수원남부버스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망포지구, 영통지구를 거쳐 서울시청, 남대문, 서울역 버스환승센터를 종점으로 하며 편도 46.8km 구간을 12대 버스로 하루 57회,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 선정, 면허 발급, 차량 확보 등의 절차가 완료되면 운행이 시작된다.
염태영 의원은 10월 13일 국회에서 김용석 대광위원장과 만나 이 노선 신설을 건의했고, 이번 2차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통해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선정되어 22대 총선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M5107번 노선의 이용 수요가 분산되어 망포와 영통 주민들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신설 노선은 수원 남부버스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망포지구-영통지구를 경유하며 서울 시내 주요 거점인 서울시청, 남대문,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연결한다.
하루 57회 운행하며 15~20분 간격으로 배차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운송사업자 선정과 면허 발급, 차량 확보 등의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