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5일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본사 및 전국 지역본부 등 전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에 대해 공로를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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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안전모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한 작업모와 돋보기안경. [사진=코레일] 2025.11.26 gyun507@newspim.com |
코레일 본사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고, 올해는 전국 12개 지역본부도 모두 선정됐다.
코레일은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물품 기부 ▲지역과 학교를 잇는 '코레일형 이음학교' ▲소외계층을 위한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전국에 사업장이 있는 코레일에서 본사와 지역본부 모두가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업(業)을 대표하는 코레일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