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6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9분쯤 고령군 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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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0시49분쯤 고령군 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1.2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7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8평, 23평 규모 블록조 건물 2동과 11평 규모 경량 철골조 건물 1동, 3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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