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 이상 납부자 경품 추첨
시장 서한과 상품권 발송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5일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열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 33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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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시청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25 |
이번 행사는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와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첨 대상은 2025년 정기분 지방세를 전자고지로 받고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시민 가운데 연간 납부세액 5만 원 이상, 체납이 없는 5만 5686명이었다.
시는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축하 서한문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기에도 납세의 의무를 다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우대시책을 확대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