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천경찰청 특공대 훈련장에서 총기 오발 사고로 30대 특공대원이 다쳤다.
25일 의료계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경찰청 특공대에서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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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특공대 [사진=뉴스핌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
이 사고로 특공대원인 A(34)씨가 종아리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훈련 중 자신의 권총에서 발사된 총탄이 종아리를 스치면서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상적인 훈련을 하던 중 잘못 격발이 돼 부상을 당했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대원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