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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1.20)] 넥스페리아 사태 전환점, 중일 갈등 악화일로, 증권업계 초대형 흡수합병, AI 토이 시장 확대, 내년 2Q 메모리가격 5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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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20일 오전 06시3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1월 20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개입 중단", 갈등 전환점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차량용 반도체 생산기업 넥스페리아에 대한 개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경제장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최근 사태의 전개를 감안할 때 지금이 건설적인 조치를 취할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넥스페리아는 중국 최대 스마트폰 조립업체 원타이과기(聞泰科技∙윙테크∙Wingtech 600745.SH)가 2019년 36억 달러에 인수한 기업이다.

지난 9월 말 네덜란드 정부가 '부적절한' 경영관리를 이유로 '상품 가용성 법'을 처음 발동해 장쉐정(張學政) 윙테크 회장의 넥스페리아 지배권을 박탈하는 비상조치를 내렸다.

이에 중국이 자국 공장에서 대부분 생산되는 넥스페리아 제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것으로 대응하면서,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칩 부족 위기에 직면했고, 양국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번 네덜란드 정부의 개입 중단 결정을 계기로 최근까지 이어졌던 중국과의 갈등 국면이 해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 중일 갈등 악화일로, 한일령 이어 수산물 수입 중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일본의 자위대 투입 가능성' 발언에서 시작된 중일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중국 당국은 여행과 영화 교류를 통제하는 '한일령'을 발동한 데 이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는 등으로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수산물 소비국으로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제한할 경우 일본 수산물 업계에 큰 타격을 주는 반면, 중국 국내 수산물 업계에는 전례 없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장의 관측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20 pxx17@newspim.com

3. 중국 중금공사, 2개 증권사 흡수합병

중국 대형 투자은행(IB)이자 증권사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 601995.SH/3908.HK)는 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흥증권(東興證券 601198.SH)과 신달증권(信達證券 601059.SH)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가의 비정상적인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중금공사의 A주 주식과 동흥증권 및 신달증권 주식은 2025년 11월 20일 장 개시 시점부터 거래가 정지되며, 정지 기간은 최대 25거래일을 초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일류 투자은행 구축을 가속화하고, 금융시장 개혁과 증권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중금공사의 '톱티어' 지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내 합병은 증권사들의 규모와 종합 경쟁력을 빠르게 확장하는 또 다른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대형 증권사는 합병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할 수 있고, 중소형 증권사는 외연적 합병을 통해 '우회 추월'을 노려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규모의 경제와 사업 보완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 

4. 2025년 AI 토이 시장 규모, 6조원 육박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GB 6675 '완구 안전' 시리즈 강제성 국가표준 개정 상황을 소개하며 AI 기술과 대형언어모델(LLM)을 응용한 토이(완구) 제품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중국의 AI 토이(완구) 시장 규모는 약 246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290억 위안(약 5조9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2026년 2Q까지 메모리가격 50%↑ 전망

글로벌 시장분석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주요 칩 부족의 영향으로, 2026년 2분기 이전까지 메모리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약 5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자료 = 장천과기 공식 홈페이지] 중국 집적회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및 분류장비 연구개발업체 장천과기(長川科技 300604.SZ) 기업 홍보 이미지.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① 신유통신(300136.SZ) : 다수의 북미 IT 기업의 단말 하드웨어 제품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힘.

② 부림정공(300432.SZ) : 스마트 전동 감속기 및 그 부품 제품을 화웨이에 대량 공급하고 있다고 발표함.

③ 애사돈자동화(002747.SZ) : BOE센서(京東方傳感)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서보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

④ 새오기술(603212.SH) : 페로브스카이트 적층 모듈용 태양광 전달 필름 양산 공급은 사실상 소량 납품 단계로, 출하량과 매출 규모는 매우 적다고 밝힘.

⑤ 영진주식(603381.SH) :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미 대량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전함.

⑥ ACM 리서치 상하이(688082.SH) : 올해 3분기 고급 패키징 장비 부문이 호조를 보였으며, 내년에도 좋은 발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⑦ 장영정밀(300115.SZ) : 4분기에도 해외 휴머노이드 로봇 신규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함.

⑧ 초도소프트웨어(300036.SZ) : 2920만8000 위안 규모의 대형 AI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함.

⑨ 중금공사(CICC 601995.SH), 동흥증권(601198.SH), 신달증권(601059.SH) : 3사 합병 추진. 주가의 비정상적인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장 개시 시점부터 최대 25일간 거래 정지.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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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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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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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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