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삼척활기 커뮤니티센터 잔디광장에서 '산림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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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산림치유 힐링 음악회.[사진=삼척시] 2025.11.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음악회는 활기분교를 리모델링한 커뮤니티센터를 알리고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MC 김미진이 치유의 숲과 활기마을을 소개하며 행사를 시작하고, 식전 공연으로 난타팀 '타울림'이 무대를 꾸민다. 본 공연에는 포크 가수 양하영, 김희진, 김이난, 박종명, 이연화가 출연해 약 10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양하영은 '가슴앓이', '갯바위' 등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희진은 '첫사랑', '바람소리'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는 힐링 음악회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이날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하는 1구간과 도계5일장터주차장에서 출발하는 2구간 등 두 곳에서 운영한다.
박태민 산림과장은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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