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진·정종수·김동환·이정안·박진형 소방장 등 5명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재난 현장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헌신을 발휘한 경북소방본부 소방관 5명이 특별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주인공은 △(SAFE 대상)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한대진 소방장, 119산불특수대응단 운영지원팀 정종수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김동환 소방장 △(생명 보호 구급 대상) 포항북부소방서 장량119안전센터 이정안 소방장, 경주소방서 불국사119안전센터 박진형 소방장 등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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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해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경북소방본부 소방관들이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1.18 nulcheon@newspim.com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7일 '2025년 소방공무원 특별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을 보여 온 소방공무원 5명을 1계급 특별 승진 임용했다.
이번 특별 승진은 예방·행정, 구조, 구급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원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공적 심사와 엄정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온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과 책임성이 더욱 발휘될 수 있도록, 인력 운영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로 지속 정비해 도민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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