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7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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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에 나섰다.[사진=용인시의회] |
위원회는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및 맨발길 조성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모현)소1-26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조사는 철도시설, 도로·공원 정비 사업과 플랫폼시티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현안을 꼼꼼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공정률,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세심히 살피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관계 부서와 공유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보완을 요청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 자료 검토를 넘어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파악된 사항들은 감사 과정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마련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도시건설 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