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령자 대상 복지 서비스 확대 만족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지난 11일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돌봄 관계자 100여 명에게 다양한 복지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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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군이 지난 11일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행사를 열고 다양한 복지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의령군] 2025.11.12 |
'경남통합돌봄버스'는 의료, 복지, 돌봄, 건강상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며, ICT 기반 건강정보 제공 '똑띠버스' 등 여러 맞춤형 서비스가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서비스원, 의령군보건소, 민생현장기동대,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치매예방, 심리검사, 집수리 지원, 방향제 제작 체험, 찾아가는 찻집 등을 선보였다.
최진회 의령 부군수는 "통합돌봄 시대에도 돌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의령군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돌봄버스는 원거리, 산간 등 정보·서비스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고령자·장애인 대상 맞춤형 복지와 건강관리, 정신건강 상담, 생활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