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가 11일 현장 지휘관의 상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어선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지휘관의 안전관리 책임성과 대응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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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해경, 중대재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5.11.11 onemoregive@newspim.com |
워크숍에는 강릉해경 소속 경비함·정장, 파출소장, 구조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 안전관리 책임성을 주제로 한 지휘관 특강, 주요 상황처리 사례 분석, 현장 지휘능력 및 상황 판단 역량 강화 방안 토의로 구성됐다.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 지휘관의 안전관리 책임성과 대응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계기"라며 "겨울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사고가 집중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현장 지휘관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어선사고와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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