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며 올해는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 추가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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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서구청장이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2025.11.11 jongwon3454@newspim.com |
구가 매입하는 물량은 총 514t으로 40kg 환산 기준으로는 1만 2860포에 달한다. 매입된 미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 검인을 마친 후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이송·보관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40kg 기준 4만원)을 수매 직후 지급된다.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다음달 31일까지 지급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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