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제23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총 127명의 학생이 참여해 이중 122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30명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영재교육원의 1년간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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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 모습.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1.11 gyun507@newspim.com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및 AI-SW과정, 인문사회 과정으로 총 8개 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원장 축사, 교육활동 영상 시청, 초청 특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김준태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이 '리더십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양훈 영재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이 미래 사회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재교육 지도강사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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