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 유공자 표창 및 시상식 진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주최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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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봉사와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온 헌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나눔과 구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삼섭 부산지사 부회장과 임원, 봉사원 등 600여 명이 함께 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자에게 ▲시장 표창 10명 ▲교육감 표창 8명 ▲시의회 의장 감사장 8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및 회장 표창 11명 ▲부산지사 회장 표창 10명이 수여된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120년간 재난과 일상 속에서 시민을 지켜온 든든한 이웃"이라며 "여러분의 손길이 부산을 한층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비전에는 시민 중심의 공동체 정신이 바탕에 있다"며 "적십자사와 같은 인도주의 조직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