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의 장 마련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8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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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일반부, 9부, 시니어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으며, 약 6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며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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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정, 임현수, 신현녀 의원, 유진선 의장, 서성원 용인시탁구협회 회장, 김진석, 신나연, 이상욱 의원).[사진=용인시의회] |
개회식에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