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석포면 소재의 한 아연괴·비철금속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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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11시56분쯤 봉화군 석포면의 한 아연괴·비철금속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1.10 nulcheon@newspim.com |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봉화군 석포면의 한 아연괴·비철금속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46분만인 10일 오전 1시4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5평 규모의 전기실과 배전반 7기가 소손돼 소방 추산 2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공장 동 내부 전기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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