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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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후 2시, 포항휴게소(포항 방향)에서 열린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가 환영사를 한 후 개통식에 참석한 영덕·포항 시민, 기관 단체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후 9년 만인 이날 개통식을 가진 후 이튿날인 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정식 개통된다. 총연장 30.92㎞의 왕복 4차로 선으로 터널 14곳과 교량 37곳을 포함하고 있다. 또 분기점 1개소(영덕), 나들목 3개소(영일만, 북포항, 남영덕)가 설치되며, 휴게소 2개소(포항, 영덕), 졸음 쉼터 4개소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1조 6000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됐다. 이번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안권 균형 성장의 새로운 축이 열리고,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영덕군] 2025.11.7.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