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성 지표 분석·개선안 논의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대비 미달성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0월 기준 목표에 미달한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진단했다. 시는 지표별 성과 제고를 위한 개선 방향과 실질적 추진 전략을 논의하며 연말까지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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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광양시는 정부합동평가 대비 미달성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광양시] 2025.11.06 chadol999@newspim.com |
특히 ▲신기술 제품 우선구매율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등 실적이 미진한 항목에 대해 수시 점검과 특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완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부서별 책임감을 갖고 지표별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평가하고 전남도가 산하 22개 시·군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평가는 정량지표 달성률을 중심으로 한 성과평가와 함께 우수사례를 반영한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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