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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카카오뱅크, '채널 경쟁력을 이익으로 연결하는 고리 약화' 목표가 25,5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5년11월06일 10:59

최종수정 : 2025년11월06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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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06일 카카오뱅크(323410)에 대해 '채널 경쟁력을 이익으로 연결하는 고리 약화'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5,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3.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카카오뱅크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카카오뱅크(323410)에 대해 '목표주가를 25,500원으로 8.9% 하향하고 투자의견 역시 Hold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하향의 근거는 1)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대출 성장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를 반영하여 25/26년 대출 성장률 전망치를 6.6%, 7.0%로 각각 0.3%p, 0.1%p 하향하고 2) 예대율 악화에 따른 NIM 전망치 하향 등을 반영하여 25/26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1.7%, 6.4% 하향하였다. 목표주가 25,500원은 RIM (잔여이익모델)을 통해 산출되었다. 지속가능ROE 13.9%→13.6%, COE 8.3%를 반영하여 산출하였으며 Implied P/B는 1.73배이다.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하는 이유는 1) 수신 중심의 성장 전략이 지속되며 예대율 하락에 따른 NIM 하락이 우려보다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고, 2) 확보된 수신을 통한 자금운용 수지 증가가 기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채널 경쟁력이 여전히 우수하다는 측면이 존재하지만 가맹점 수수료 인하, 규제로 인한 성장률 하락, 마진 (NIM+자금운용수지) 하락 등이익으로 연결되는 고리가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요인으로 판단된다. 향후 AI 네이티브 뱅킹, 스테이블코인 등 신규 추진 사업의 의미있는 진행이 있어야 주가 측면에서도 방향성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3Q25 별도기준 순이익은 1,11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1% 하회하였다.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한 수준이다.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비이자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8,000원 -> 25,500원(-8.9%)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5,500원은 2025년 10월 14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8,000원 대비 -8.9%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5년 02월 06일 27,5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5년 07월 01일 최고 목표가인 34,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25,500원을 제시하였다.


◆ 카카오뱅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9,600원, KB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5,500원은 25년 10월 10일 발표한 한화투자증권의 25,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29,600원 대비 -13.9% 낮은 수준으로 카카오뱅크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9,6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7,500원 대비 7.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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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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