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崔宪圭专栏】从化妆品到智能手机 韩中首脑"礼物外交"蕴含深意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4日电 在往返于韩国与中国之间的众多人士中,如何为对方国家的朋友、合作伙伴或访问单位准备合适的礼物始终是一件颇费心思的事。

无论是公务出访还是个人旅行,人们之所以重视"礼物",不仅因为它象征着诚意,更为在某些场合中,礼物本身往往承载着重要的文化意涵与外交信息。

韩国人常赠送给中国朋友的红参与化妆品,寓意着祝愿对方拥有健康与美丽的人生;而许多中国人则会选择白酒、茶叶与文房四宝,表达希望两国之间人文交流更加频繁的愿望。

记者一位在首尔攻读人文学博士学位的中国友人正在撰写以"朝鲜王朝与明朝使节间的礼物往来"为题的论文。

他介绍说,明朝使臣来朝时,通常会带来书籍、毛笔、砚台与纸张等文房四宝;而朝鲜在送别明使时,则常以人参、漆器与螺钿工艺品为礼。 

两国在古代还互赠名茶与瓷器,这些承载文化象征意义的礼物,跨越数千年仍是韩中人文交流的标志。

在APEC庆州峰会与韩中首脑会谈结束后,韩国总统李在明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共同出席了"礼物交换仪式"。这一场面不仅缓解了紧张气氛,也如同一场"韩中礼品博览会"的缩影。

这场充满象征意义的仪式被视为另一种形式的"非官方会谈",也预示着两国今后在旅游、文化、科技与经济合作领域的深化。

记者观察到,李在明为习近平准备的"压轴礼物"是化妆品套装,这被解读为含蓄敦促中方放宽"限韩令"的信号。 

尽管"韩流"在韩中关系低谷期略显沉寂,但包括面霜、眼霜在内的韩国产品仍深受中国消费者喜爱。

李在明将化妆品作为国家代表性礼品,寓意着重启两国民间文化交流的诚意。当他介绍礼物时,习近平主席微笑着打趣道:"是女性用的吧?"一句幽默轻松的话语,让现场气氛瞬间变得温暖。

习近平准备的礼物则包括中国茶具套装、文房四宝与小米智能手机。中国媒体指出,这些礼物蕴含着对中韩人文交流长久延续的美好祝愿。

在所有礼品中,最引人注目的莫过于小米智能手机。这一礼物象征着中国科技崛起的成果,也隐含了在新产业与高科技领域加强合作的意愿。

图为10月31日,韩国总统李在明(左三)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出席APEC庆州峰会。【图片=APEC、韩联社】

当习近平将两部小米手机赠与李在明时,特别叮嘱:"其中一部请送给夫人。"

李在明笑着回应:"通讯安全没问题吧?"习近平主席机智地答道:"那就请您检查一下有没有'后门'吧。"这一段轻松的对话,在两国元首间营造出既幽默又意味深长的互动。

习近平的小米手机礼物,不仅展示了中国科技实力与创新精神,也传递出希望两国在新产业与前沿科技领域携手共建合作路线图的信号。

李在明亦在会谈中表示,韩中经济关系正从垂直分工结构转向水平合作体系,需要构建新的合作模式。

以"化妆品与小米手机"为象征的两份礼物,成为本次韩中首脑会谈中最具象征意义的交流场面,也为两国关系注入了新的温度与方向。(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