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 에스칼프린트가 상생형 결제 플랫폼 렌탈페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착한 본사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의 창업 비용과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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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스칼프린트, 렌탈페이]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비용·가맹비·인테리어 비용·운영 자금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비즈니스 결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특히 결제 수수료를 본사인 에스칼프린트가 전액 부담함으로써, 가맹점주가 실질적인 창업 비용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렌탈페이의 비즈니스 결제 시스템은 창업 비용 및 운영비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핀테크 기반 솔루션으로, 현재 업계 최저 수준인 1.8%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대 6개월 무이자 분납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혁신적인 결제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렌탈페이와 에스칼프린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착한 본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가맹점이 겪는 높은 수수료와 초기 투자 비용, 본사 의존도 문제를 개선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가맹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에스칼프린트 관계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존재할 수 있다"며 "착한 본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맹점주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렌탈페이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결제 시스템 도입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다양한 업종과 협력해 창업·운영비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전국 가맹점에 단계적으로 창업 비용 및 운영비 카드 결제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고,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상생형 결제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에스칼프린트는 무인 프린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과 상생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착한 본사 캠페인'을 통해 점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가맹 문화를 조성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렌탈페이는 부동산 월세 및 창업 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국내 상생형 핀테크 결제 플랫폼이다. 1.8% 업계 최저 수수료, 무이자 분납 서비스, ESG 상생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임대인·임차인·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