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5일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로서 자질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오후 오후 2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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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
또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7일 채택할 예정이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과 향후 2호선 수소전기트램 운영 등 대전 도시교통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사 사장의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은 시민의 교통편익과 직결된다"며 "의회는 시민 눈높이에서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후보자 적격성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