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0년 집권 쇠퇴"…지방선거 승리 다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변성완 위원장이 3일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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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완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3일 오전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등과 함께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을 참배하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신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대시민 인사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5.11.03 |
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등과 함께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국민의힘이 30년 가까이 장기 집권하며 쇠퇴한 부산을 시민의 힘으로 다시 세워야 한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변 위원장은 지난 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66.29%의 득표율로 33.71%를 얻은 박영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공식 일정 이후 좌천동 시당에서 지역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과 시당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시당은 신임 위원장 선출에 따라 조만간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선출직공직자 평가와 지방선거기획단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체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