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소년시설과 발한동행정복지센터가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소외 이웃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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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청소년, 취약계층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사진=동해시] 2025.11.03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지난 11월 1일 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과 발한동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연탄 1000장을 지원해 추진됐다.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비탈길에서 청소년동아리 회원 1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직접 연탄을 손수 옮기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들의 온기가 이웃에게 위로와 사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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