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11월 주말 동해역과 묵호역에서 열차 이용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해별이와 친구들 환영·환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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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해별이와 친구들' 환영·환송 이벤트.[사진=동해시] 2025.11.0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이 직접 역사와 인근 관광지를 찾아 관광객과 인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관광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동해시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한 환영 인사로 첫인상을 강화했고, 귀성객이나 여행을 마친 이용객에게는 따뜻한 환송 인사를 전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동해선 개통 이후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역 중심의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대표 캐릭터를 통한 긍정적 도시 이미지 제고와 SNS 확산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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