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노폴리스벤처협회, '기업 경영시스템 혁신지원' 성료

기사입력 : 2025년11월03일 13:42

최종수정 : 2025년11월03일 13: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 이하 벤처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 기업의 경영 시스템 혁신 지원' 사업을 10월 31일부로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기업 생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컨설팅, 인증 지원, 네트워킹 등 당초 목표를 100% 달성했다.

[사진=이노폴리스벤처협회]

이번 사업에는 ㈜알테오젠을 비롯해 ㈜코발트테크놀러지, ㈜멀틱스, ㈜이데아인포, ㈜에프씨유, ㈜스마트코리아, 지엔소프트㈜, 영칼로리포케(본점)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의 ESG 진단 및 개선 로드맵 확보를 통해 수출 경쟁력 및 대기업 공급망 기준 강화 대응을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벤처협회는 'ESG 역량 진단 및 전문 컨설팅'을 통해 6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심층 진단을 진행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정보'와 협력했으며, 이는 객관적 기업 진단으로 ESG 대응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NICE신용평가정보의 온라인 사전 진단 플랫폼과 현장 실사,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별 종합 ESG 평가 결과 보고서와 핵심 개선 과제를 제공했다.

'인증 획득 및 등급 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6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니즈에 맞춘 전문 컨설팅을 밀착 지원했다. 본 컨설팅은 ESG 인증 전문 기관인 '케이에스씨에이(KSCA)'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는 기업의 체계적인 ESG 리스크 관리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심화 컨설팅을 바탕으로 최종 인증서 취득을 완료해, 기업이 실질적인 ESG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총 3회에 걸쳐 62명(1차 21명, 2차 10명, 3차 31명)이 참여한 '역량 강화 소규모 네트워킹'은 ESG 경험과 지식 공유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ESG 도입에 대한 막연함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간 협업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진=이노폴리스벤처협회]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인사 관리', 'ESG 공시 및 인증 사례'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ESG 도입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공급망 실사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ESG 경영 의지를 높이고 경영 시스템에 내재화하는 동력을 확보했다"며 "특히 ㈜알테오젠 등 지역 대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내 ESG 경영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적된 기업별 니즈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실효성 높은 ESG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 세계1위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제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인천에서 격돌한다. 신네르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612만8940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0위·캐나다)을 2-0(6-4 7-6<7-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2위였던 신네르는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알카라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9월 US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하며 내줬던 정상 자리를 8주 만에 되찾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11.0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신네르는 올해 5번째, 통산 23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실내 하드코트 경기에서 26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였던 오제알리아심은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했지만 신네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네르는 경기 후 "엄청난 우승이다. 치열한 결승전이었다. 우리 둘 다 이 경기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며 "오제알리아심에겐 힘든 결과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이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그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의 고향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경쟁은 이제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일정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달 22일 나란히 SNS를 통해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네르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고, 알카라스는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1-03 10:37
사진
이재용 회장, 카페서 5만 원 건네 화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카페 직원에게 5만 원을 건넸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PEC 행사장 인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다는 A 씨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재용 회장님께 커피를 드렸다가 5만 원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커피 매장 직원에게 5만 원을 전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SNS 갈무리] A 씨는 "지나가던 회장님께 커피를 선물했는데, 인사를 나눈 뒤 떠나시다가 다시 돌아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여러 특별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며 "멋지고 젠틀한 분이었다. 주신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간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0만 회를 넘겼다. 한 누리꾼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셨다고요?"라고 묻자 A 씨는 "맞아요, 지갑이 아니라 주머니에서 꺼내셨다.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너무 떨려서 음료 만들기도 힘들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셨다"고 썼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syu@newspim.com 2025-11-03 10: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