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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레딧, 시간 외 한때 12% 급등…매출 전망 기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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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31일 오전 07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3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레딧(NYSE: RDDT)이 2025년 4분기 매출 전망치를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광고 사업이 상장 1년 반 만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신호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레딧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4분기 매출이 6억5500만달러에서 6억65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범위의 중간값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평균 추정치 6억3600만달러를 넘어선다.

2024년 3월 상장한 레딧은 광고 사업과 사용자 기반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기업들의 학습 데이터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사용자 게시물을 활용하려 해왔다. 레딧은 이미 오픈AI, 알파벳 산하 구글과 수억달러 규모의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젠 웡 최고운영책임자는 레딧이 대규모 인공지능 지출에 대한 시장 우려에서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

웡은 인터뷰에서 "레딧은 인공지능 수혜 기업이지만 자산 부담이 적다"며 플랫폼이 인공지능 붐에서 가치를 추출하기 위해 공격적인 자본 지출을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레딧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12% 상승했다. 장 마감 전까지 올해 들어 약 20% 상승한 상태였다.

2026년을 내다보며 웡은 레딧이 제품과 광고 도구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을 계속 활용하는 한편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는 기업들과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전략이 마음에 들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공지능과 대규모 언어모델의 활용 사례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딧의 대화는 금융부터 건강, 데이트까지 온갖 주제를 다루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목요일 레딧은 일일 활성 사용자가 1억16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월가 추정치 1억1400만명을 웃돈다.

그러나 레딧의 사용자 기반 규모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같은 다른 소셜미디어 거대 기업들에 비하면 여전히 작다. 레딧은 4억4400만명의 주간 사용자를 일일 사용자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티브 허프먼 최고경영자는 투자자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인공지능 챗봇이 현재 플랫폼 트래픽 증가를 견인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인공지능 파트너들과 협력해 그런 목표를 달성할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레딧 데이터에 대한 추가 인공지능 라이선스 계약 체결 노력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그는 회사가 여전히 광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딧은 3분기 매출로 5억85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해외에서 강력한 광고 성장이 견인했으며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5억4900만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1억6300만달러였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유세프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노트에서 "레딧이 매출과 이익 양면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분기 실적을 또다시 달성했다"며 실적이 사용자 증가와 수익화 전반에서 지속적인 모멘텀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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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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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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