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안전기술 체험 가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31일 음성군 맹동면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제막식과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 
|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조감도. [사진 = 뉴스핌DB] | 
수소안전뮤지엄은 가스안전체험관과 수소안전홍보관으로 구성돼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미래 수소경제를 영상과 체험, 게임형 전시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 전용 공간인 '수소꿈틀놀이터'도 새롭게 개관해 초등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수소를 체험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수소안전뮤지엄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미래 에너지 사회 핵심 역량을 현장에서 체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수소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풍부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 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충북온마을배움터가 학생들의 삶과 배움을 잇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