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李在明接受新华社专访:愿推动韩中互惠合作 打造两国民众切身可感的成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30日电 应韩国总统李在明邀请,中国国家主席习近平于10月30日至11月1日赴韩国庆州出席亚太经合组织第三十二次领导人非正式会议并对韩国进行国事访问。李在明日前在接受中国新华社书面采访时表示,愿同习近平主席一道推动韩中互惠合作,打造让两国民众可切身感受到的成果。

韩国总统李在明和中国国家主席习近平。【图片=纽斯频通讯社DB】

以下是新华社专访全文:

李在明指出,习近平主席出席亚太经合组织第三十二次领导人非正式会议,对"以亚太经合组织为桥梁加强通往未来的地区合作有重要意义"。习近平主席出席此次会议之际,将时隔11年对韩国进行国事访问,并与韩国新政府领导人首次进行元首会晤,"在双边层面也具有特殊意义"。

"我会同习近平主席共同寻求自韩中建交以后内外环境剧变的情况下,持续推动韩中战略合作伙伴关系成熟发展的方案。"李在明说,"我和习近平主席都从地方政府开始与民众互动、落实'民生最重要'的哲学,最终成长为国家领导人。以这种共同经验和认识为基础,我愿同习近平主席一起推动韩中关系的互惠合作,打造让两国民众可切身感受到的成果,为提升两国民众生活水平作出切实贡献。"

谈及对习近平主席此访的期待,李在明希望双方深入探讨加强民生领域务实合作的具体方案,扩展两国经贸合作的磋商渠道,加快协商使韩中自贸协定服务投资领域谈判取得务实进展,以打造经贸合作的新制度基础。

李在明说,中国和韩国作为全球主要经济体,是推动地区发展与繁荣的合作伙伴。目前,中国仍然是韩国最大的贸易伙伴,也是确保供应链稳定的核心伙伴。韩中自1992年建交以来形成了互补型的产业结构和供应链,并开展紧密合作。以此为基础,两国在当前全球经济面临不确定性的情况下,仍然保持并持续发展贸易投资关系。如此活跃的经贸交流为亚太地区、乃至全球产业和经济注入动力。

"两国认同应持续加强产供链合作,并将通过这样的共识,让两国民众切实受益。"李在明说,"我期待同习近平主席对产供链合作方案进行深入探讨。"

李在明还期待双方加强文化、环境等领域合作,提高两国民众"生活质量",持续努力扩大人员交流。

对半岛局势,李在明表示,将同中方以半岛和平与稳定符合韩中两国共同利益的共识为基础,加强两国战略沟通,实现半岛无核化及和平。"在有关'和平的问题'上,为了半岛核问题的实质性解决和半岛的和平构建,我们迫切需要中方发挥的建设性作用。"

今年是韩国时隔20年再次作为东道主举办亚太经合组织领导人非正式会议。李在明说,作为东道主,韩国致力于通过此次会议,重振亚太经合组织成员经济体合作意愿,推动实施各项合作项目,以实现共同繁荣发展,让亚太经合组织成为"切实有效的合作平台"。

他说,大多数亚太经合组织成员经济体共同面临AI(人工智能)创新、人口结构变化等议题,今年会议将就此寻求解决方案及合作模式。"AI创新或应对人口结构变化,单凭一个经济体的努力还是有限。当各方齐聚一堂,分享优秀政策,探讨多元的政策方案时,才能得出最好的解决方法。"

"我将与包括中国在内的亚太经合组织成员经济体紧密协商,使亚太经合组织成为不止探讨贸易投资,还能讨论AI、人口结构等未来经贸有关议题的多边平台。"李在明说。

对于中国将担任2026年亚太经合组织东道主,李在明表示"非常高兴"。他强调,韩中都支持将亚太经合组织建成一个开放、活力、强韧、和平的亚太共同体,可以在亚太经合组织框架内推动相互合作。"韩中两国在各领域携手增长、共同发展的经验会对实现亚太经合组织'亚太地区共同繁荣'的目标有很大帮助。"

"为了中国成功引领明年亚太经合组织会议,韩国将提供协助。尤其是将支持中国接续探讨并发展韩国所提出的AI合作及应对人口结构变化的议题。"他说。

谈起访问中国的经历,李在明说,他曾在担任城南市长和京畿道知事期间多次访华,并于2016年签署了城南市与中国广东省惠州市缔结友好城市的协议,2017年出席了在大连举行的夏季达沃斯论坛,2019年访问重庆,"有很多让我印象深刻的事情"。

"中国灿烂的文化以及经济发展给我留下了深刻印象,从中能展望韩中关系光明的未来。"他说。

李在明强调,为了正确设定韩中关系发展方向,保持互惠合作的动能,通过两国元首的互访加深政治互信、保持战略沟通尤为重要。"如果有机会,我也希望能尽早对中国进行回访,再次与习近平主席密切交流。"

展望未来两国经济科技合作,李在明表示,随着中国产业竞争力及高科技能力的大幅提升,两国企业之间的竞争也日益凸显。"不过我相信,韩中两国可以凝聚智慧,推动两国战略合作伙伴关系基于'善意竞争'和'平等合作'成熟发展。特别是,我认为两国在经贸领域亟需挖掘新的互补性合作模式,以进一步激发两国企业和产业的活力。"

"以此次习近平主席对韩国进行国事访问为契机,我们将努力推动两国之间的合作更上一层楼,并朝着为彼此的'民生的问题'和'和平的问题'作出切实贡献的方向发展。"李在明说。(完)

(文章出处:新华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