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자원 제공 및 교류 프로그램 추진
지역경제 활력·지속 가능한 모델 확보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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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감소 지역과 협력해 지역 활력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정책이다. 밀양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와 첫 결연을 맺은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결연이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는 관광시설, 숙박, 특산품,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결연기관에 제공하고,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기관 간 강연과 워크숍 등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첫걸음"이라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