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골목형상점가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지역 상권의 소비촉진과 골목형상점가 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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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골목형상점가 이용의 날' 지정...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사진=강릉시] 2025.10.2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의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전반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청과 공공기관, 민간단체에 골목형상점가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시청 각 부서는 해당 상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센터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회의와 행사 등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부시장인 김상영과 소상공인, 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있다.
강릉시 내 6개 골목형상점가에 779개 점포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소득 공제 혜택 및 강릉페이로의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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