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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국내 유일의 원전 계측기 공급사"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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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증권은 29일 우진에 대해 친원전 기조 강화 속 한국형 원전 계측기 독점 공급사로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한수원의 대형 원전 노형인 APR1400에 계측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1·2호기에 56억원 규모의 핵심 부품을 공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38억원을 기록했는데, 원전 발전 설비에 사용되는 내부 핵 계측기 및 제어봉 위치 전송기의 납품이 증가하고 자회사 우진엔텍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진 로고. [사진=우진]

나 연구원은 "현재 건설 중인 새울 3, 4호기의 상업 운전 전환이 26년부터 예정돼 있어 주요 계측기 교체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25년 건설이 재개된 신한울 3, 4호기에도 신규 계측기 납품 계약이 체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25년 체코 두코바니 본 계약 체결에 따라 납품이 예정돼 있다. 향후 사우디 원전, 폴란드 폼트누프 프로젝트, UAE 바라카 5·6호기 등 사업자 선정 결과에 따라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나 연구원은 "우진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i-SMR에서 유량측정기술과 노내핵계측기를 독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고 현재 1단계 사업인 표준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i-SMR 상용화 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계측기 및 발전설비 부품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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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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