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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25 그랜드십일절'…11일간 초대형 할인전 돌입

기사입력 : 2025년10월29일 09:47

최종수정 : 2025년10월29일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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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다이슨 등 200여 브랜드 참여…1,000만개 상품 최저가 판매
타임딜·원데이빅딜·라이브 방송까지…혜택·참여형 이벤트 대거 마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을 개최한다.

29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로보락 등 국내외 200여 개 브랜드와 7,000여 판매자가 참여해 1,000만 개 이상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로, 상반기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로보락 'Q레보 L', 드리미 'X40 Ultra', LG OLED evo TV, 삼성 그랑데AI 세탁기·건조기 세트 등 인기 가전제품이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11번가 2025 그랜드십일절.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다양한 특가 프로그램을 통해 쇼핑 재미를 극대화한다.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 4회, 11일에는 매시각마다 진행되는 '타임딜'은 총 1,800여 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포함한 '원데이빅딜'도 11일간 매일 열린다. '10분러시'와 '60분러시'는 평소보다 두 배 확대돼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 진행되며, 야식족을 겨냥한 '심야배달'과 신선식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하는 '심야마트'도 새롭게 마련됐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는 행사 기간 총 90회의 방송이 진행된다. 로보락과 드리미를 비롯한 로봇청소기 브랜드, LG전자 디지털 제품 등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집중 편성했으며, 방송 참여자에게는 총 1,500만 원 상당의 11페이 포인트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사와 협업한 사은품 증정,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이 연계돼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멤버십 전용 혜택도 확대됐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을 위한 '패밀리딜', 비활성 회원 대상 '웰컴백 500원딜'과 더불어 T멤버십 고객 대상 '브랜드딜'이 매일 열린다. 여기에 구매 추천 시 11페이 머니를 지급하는 '머니백', 미션 수행 포인트 지급 이벤트, 릴레이 할인쿠폰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11번가 박현수 사장은 "11월 쇼핑축제의 원조답게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확보했다"며 "올해도 '그랜드십일절'을 통해 고객들이 쇼핑의 설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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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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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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