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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스코홀딩스, '실적 견인' 철강 중심 회복세..."구조조정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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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17조2610억·영업익 6390억...전년비 5.8%·13.5%↓
"내년 철강업황 인도·동남아 위주 성장...국내 보합 전망"
"투자 우선순위는 인도·미국·인도네시아·호주 순"
"유럽 쿼터 축소, 수익성 낮은 물량 전환해 타격 최소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 순이익 38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 영업이익은 13.5%, 순이익은 22% 각각 감소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추진 중인 126개 구조개편 프로젝트가 달성률 50%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본업인 철강 부문 실적이 개선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포스코홀딩스 2025년 3분기 실적 [사진=포스코홀딩스]

27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철강사업은 지난해 4분기 저점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는 추세다. 이번 분기는 철강제품 판매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줄었지만, 가동률 회복과 함께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철강사업 핵심 자회사인 포스코(별도 기준)는 매출액 8조7970억원, 영업이익 58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액은 7.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8%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4.6%에서 올해 3분기 6.6%로 증가했다.

이차전지소재사업은 양극재 판매량 증가 및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 환입 등으로 3분기 적자폭이 축소됐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준공한 전구체 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른 양극재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인프라사업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하절기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사업 수익 호조와 호주 세넥스 가스전 판매량 증가로 견조한 이익을 유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사고 손실추정액의 실적반영과 안전점검을 위한 全 공사현장 일시중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 2025년 3분기 실적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126개 저수익(55개)·비핵심자산(71개) 구조개편 성과도 설명했다. 이번 3분기 총 7건의 매각 및 청산을 통해 약 4000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2027년까지 총 63건의 추가적인 구조개편을 통해 1조2000억원의 현금을 추가 창출하고 그룹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내년 철강업황 전망에 대해서는 "월드스틸에 따르면 1~2%대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부분 인도와 동남아 등 성장 시장 위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특히 수요가 안 좋았던 미국과 유럽의 수요는 회복될 전망이고 중국은 내년에도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 대해서는 "긍정 요소와 부정 요소가 섞여있다"며 "(중국산과 일본산에 대한) 반덤핑(AD) 관세로 가격이 오르면 수출에 의존하는 국내 고객사들에게는 소폭 감소 영향이 나타나겠지만 올해 워낙 안 좋았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은 보합 유지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중국·일본산에 대한 덤핑 관세 영향에 대해서는 "4분기(실적)는 덤핑 관세와 바로 연결하기 어렵다. 8~9월 잠정관세 부과 전에 수입된 물량이 있고 연말은 전통적 비수기이기 때문에 바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기는 어렵다"면서도 "재고가 4분기 전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유통시장 중심으로 11~12월부터 점진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2025년 3분기 실적 [사진=포스코홀딩스]

향후 포스코그룹의 향후 투자 우선순위는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순"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우선 수소환원제철은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최우선 순위"라며 "해외 증설은 철강 성장지역 진출이 주요 과제다. 인도, 미국 현대차그룹과의 합작, 인도네시아, 호주 와일라제철소 등 동시다발적으로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해 그룹 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규모가 있는 사업에 대해 인수합병(M&A)도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설비투자 방향에 대해 "일본제철과 유사한 부분이 잇다. 수요가 늘어나는 나라에 설비를 증설하는 것은 대동소이하다"며 "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간 경쟁력이 떨어지는 설비는 셧다운(공장폐쇄)을 해왔고 대신 전기강판이나 전기로 등에는 투자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국내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설비는 셧다운하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성장 투자를 발굴해서 국내 고객사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의 쿼터 축소에 대해서는 "예견됐던 바이며 사업에 영향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면서도 "타계 방안은 크게 2가지 전략인데,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와는 개별 협상을 통해 쿼터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 한 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축은 유럽이 다른 지역 대비 시황이 좋아서 판매를 늘려왔는데 수익성이 낮은 물량을 축소해 다른 곳으로 돌려 큰 타격이 없도록 만들려고 한다"며 "최종 쿼터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관세 영향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통상장벽이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통상장벽을 세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객사를 선별해서 협업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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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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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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