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전 11시 35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갈산로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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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11시 35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갈산로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분 만에 출동해 11시 40분 현장에 도착했으며, 11시 55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화재 당시 집안에 사람이 없었으나 주변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이웃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36명과 경찰 2명 등 총 38명, 차량 14대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