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독수리 원투펀치로 사자에 KO승... 19년만에 KS로 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폰세 5이닝 1실점 뒤이어 와이스 4이닝 1실점
PO 5차전 삼성에 11-2... 시리즈 전적 3승 2패
문현빈·노시환·채은성, 10안타 치고 9타점 폭발
정규 1위 LG와 26일 잠실서 한국시리즈 1차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수리가 원투펀치로 대전구장에 원정 온 사자에 KO승 거뒀다. 독수리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로 비상(飛上)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5전 3승제) 5차전에서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완벽한 계투에 힘입어 11-2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한 한화는 2006년 이후 KS 진출을 확정했다. 전신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 일곱 번째 KS 무대다.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 잠실에서 한국시리즈(7전 4선승) 1차전을 치른다.

코디 폰세(왼쪽)와 라이언 와이스. [사진=한화 이글스]

폰세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했다. 1차전에서 6이닝 6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던 그는 달라진 투구로 자존심을 되찾았다. 1회 두 아웃 뒤 만루 위기를 삼진으로 넘기며 기세를 올렸고, 2회 수비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3회에는 디아즈의 강습 타구에 왼쪽 가슴을 맞는 아찔한 장면이 있었으나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통증을 참고 던진 그는 오히려 투혼을 불태우며 더욱 강한 구위를 뽐냈다. 4회와 5회에도 연달아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김경문 감독은 예고대로 5회까지 책임을 다한 폰세를 내리고 6회부터 와이스를 투입했다. 더그아웃으로 들어서는 폰세에게 팬들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와이스는 4이닝 4안타 무사사수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한화 타선은 초반부터 삼성 선발 최원태를 흔들었다. 1회 손아섭의 안타와 루이스 리베라토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노시환의 적시타와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했다. 삼성은 2회 한화 포수 최재훈의 패스트볼로 1점을 만회했다.

문현빈. [사진=한화 이글스]

3회에는 문현빈과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채은성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상대 실책이 겹치며 점수는 5-1로 벌어졌다. 이후 김태연의 땅볼 타구 때 또 한 번 삼성의 실책이 나와 7-1로 달아났다. 이어 6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부를 굳혔고 8회 문현빈의 투런포와 채은성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문현빈∼노시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한화 클린업트리오는 이날 10안타와 9타점, 6득점을 합작해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문현빈은 3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 노시환은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채은성은 4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이었다.

PO 최우수선수(MVP)에는 1, 3차전에 구원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한화 문동주가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투수 문동주가 지난 21일 대구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10.21 wcn05002@newspim.com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