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23일 동해시 천곡동 이마트 동해점에서 화재 및 대테러 상황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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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이마트 동해점서 화재 및 대테러 합동훈련.[사진=동해소방서] 2025.10.23 onemoregive@newspim.com |
이 훈련은 대형 판매시설 내 고객과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실제 영업시간 중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의 실효성과 고객 안전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화재 신고 후 출동 및 차량 위치 확인,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방수 활동, 고가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인명구조 절차 등을 수행했다.
장병기 천곡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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