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및 협력사업 5개 안건 논의
지역 성장 위한 상호 협력 도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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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와 함께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양 기관은 주요 협의 안건을 발표와 토의·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5개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부산시에 ▲학교용지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6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교육청에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등 지역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가 시와 교육청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